도시투어- 건물
현대건축은 스스로 드러나야 한다.
지오폰티는 현대건축은 스스로 드러나야 한다고 했다
이전의 건물은 하나의 상징으로서 그리고 건물 정면의 다양한 크기로서 그 자신을 나타낸다
바람부는 4월.. 교보문고를 지나서 서울 프레스센타쪽으로 가는데↑
오늘쪽의 거대한 무엇이 있어 난 고개를 돌렸다..아!!건물이 밀폐된 벽에 그림처럼 박혀 있다.
나무와 하늘은 건물의 일부분으로 건물에 흡수되어 있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네모공룡이 서 있는 듯이 보였고↑
다시 그 공룡은 착착접어 세워둔 그물형태로 출렁였다..어스름한 저녁에 난 한참을 서서 바라봤다
독립된 개체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 거대한 빌딩은 높이가 좀 더 높았어도↑
폭이 좀 더 넓었어도 마주하지 못했는데..맞은편 건물을 수용하기 위해 저 건물은 저렇게 맞춤으로 세우진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맞은편 건물을 빈틈없이 다 받아 들이도록 투명한 창으로 세워져 있었다.
난 한참을 경이롭게 바라보다가 샷타를 눌렀다
투명한 창에 그림처럼 박힌 맞은편 건물↑
광화문 동아 일보를 지나 신호등을 건너면 맞은편에 있는 코리아나 호텔..↑
가끔 손님을 만날일이 있을 때 이용했던 2층의 코리아나 호텔 커피숍
거대한 투명한 유리로 된 외벽은 외부세계로 그 모습이 드러난다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도시는 아름다웠다..
노출된 외벽의 다양성과 개별적 형태를 이룬 그림같은 건물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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