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내리는 봄..


점심을 먹어야 했어요 배가 몹시도 고팠거니와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됐기에..
근처에서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먹는내내 소스가 왜 이럴까를 생각했는데
그만 깜박하고 돈가스를 주문해버렸어요
제가 먹으려고 했던 것은  타르타르 소스가 얹혀진 생선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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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만남에서 시작되다.

(중략)

세상은.만남과,닿음으로.가득하다
이,글,속에서,나는,,스테판과의,만남을,기억하고,,
이,책,역시,새로운,닿음으로,이어질,것이다.

즐거이,,만남,속에,살며,,  ......

어부처럼,,,,
끝나지,않을 ,인연의,올을,

정성껏,꿰시라

한,멋짓,위해.. 

-디자이너 되기 책중에서-

고양이에 관한 책은 앉아서 다 읽어 버렸어요 참 안타까운 생각이들었지요
내용은 충실했지만 읽기 좋게 짧게 편집 된 책은 앉아서 읽어버리기엔 딱입니다
정말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다 읽은 책을 살 순 없잖아요

교보에 가면 8번 미술,디자인쪽 바로 옆에 커피점이 있습니다
주인이 한달전에 바뀌어서 모양도 달리하고 전에는 아메리카노만 팔았었는데..
현재는 메뉴가 조금 다양해져서 카페라테도 있습니다 가격이 2500원
커피가 너무 강해서 우유를 더 넣어 줄 수 있는지를 묻고는 찬우유를 넣어서양을 조절했지만
 제일 끔찍히 싫어하는 식은 커피를 마시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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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테이크아웃..



후문쪽의 교보를 나오면(정문같은..) 바로 코앞에 좁다란 골목식당들이 있습니다
죽 늘어서 있는 간판들이 정말 심란한 골목..
무지 오래된 식당,열차(어리굴젓이 유명함) 가 있는 그 골목의 끝에 자리잡고 있는 테이크아웃점
바로 근처에는 이런 테이크아웃이 3곳이 있어서 전 어디를 들어갈지 미안스러워서
전 조금 떨어진 곳의 이 집을 이용합니다(서린낙지 맞은편)

집으로 가가전에 따뜻한 카페라테를 마시기 위해 잠시 들렸지요
공간이 무지 작아서 서울의 땅값을 실감하는 있으면 이 집을 이용해 보세요
카페라테가 1900원입니다

내내 안개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얼굴과 머리가 젖었지만
맞을만 했기에 전 일부러 걸어서 시청까지 걸었습니다

서울갤러리 앞의 은행나무도 좋고 호접제비꽃도 보고
봄의 촉촉한 안개비 도 너무 좋았고..암튼 사서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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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