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나오는 죽과 샐러드

 

 

 모든 음식이 그러하지만 살며시
 입안의 혀를 일깨우는 신호를 알리는 음식으로 시작됩니다.
배 부르지도 않고
조용히,

 자극적이지 않는 담백한 죽으로
 애피타이저처럼 상차림이 나오고, 

한입크기의 붉은 참치가 이어집니다.

  

 

날치알이 있는  양상추와 치커리 샐러드 

 

 

촉촉하게 해물로 입안을 일깨우는군요.



 
 

고소한 참치회가 나옵니다. 

 

 

 

 

보들보들 연두부의 맛이 일품입니다.
바삭하면서 보드라운 식감이 깔끔하군요. 

 

일단 이렇게 차려진 처음 상을 다 비워버렸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부위별로 나오는 참치회

 

 

이게 참 별미였어요. 쫄깃거리면서 쇠고기의 육질처럼 맛있더군요.

 

참치 부위를 다 알진 못하지만 특별나게 맛난 부위는 뱃살로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뱃살로
고소하고 참치의 5%정도로 아주 적은양이라고 합니다.

 

 

 

 

  

 양념과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 나온 게튀김

  

 

바삭하게 잘 튀겨진 튀김

 

  

각 부위별로 나오는 참치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회를 좋아해서 가끔 참치회를 즐기는데 며칠전에 친구따라 간 곳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참치' 는 즉석에서 썰어 제공하는 참치전문 횟집과 조금 다릅니다.
테이블에 담겨 나오는 참치는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딱 좋은 온도로 서빙되는게 제일 맘에 들더군요. 

냉동된 참치를 썰어주는 곳에서는 입에 넣으면 이가 시릴 정도로 감각이 잠시 마비되는 듯합니다.
접시에 내놓으면 금방 녹는다지만 매번 참치가 나올 때마다 기다리는 시간을 견디기 힘들더군요. 

성질이 급한 것이 아니라 참치회를 먹으로 간 사람에게
먹기 좋도록 딱 맞는 회를 제공해 주었음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곳은 일단 먹기 좋도록 해주었습니다. 

차가운 회를 먹으면서 잠시 텁텁한 입안의 개운한 맛을 주는 시원한 샐러드
부드러운 연두부튀김(조림) 등은 분명 참치를 더 맛갈스럽게 합니다.

   

 

참치회는 도톰한 것이나 얆은 것이나 맛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온도입니다.

  

 

 

  

 

각 부위별로 나온 참치회 모음

  

 

참치회중에 제일 좋아하는 부위로 마치 쇠고기회를 먹는 듯합니다.
무싹을 곁들여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실내 일부

   

"이야기가 있는 참치" 라니까
혹 참치가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테이블 위에 맛깔스럽게 담겨진 참치라고
먼 바다의 고향 이야기며 빨갛게익은 속살처럼
속살거리고픈 이야기가 없지는 않겠지요. 

양화마루 강변에 뉘엿해지는 저녁노을 따라 걷다보면
사르르르 바다향 가득한 마구로 한 접시와 한 잔의 술... 
참치의 고소한 속살처럼
한점 한점 담아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이 마무리 단계에서 나오고..

 

 

호박썰어 깔끔하게 끓여나온 수제비로 입가심을 합니다.

 

 

서비스로 나온 예쁜 밤송이 모양의 초밥

  

 

  

접시 마다 고운꽃으로 데코레이션 하고

화려하지 않는 음식과의 조화를 생각해서 장식을 해서 나옵니다. 

하나하나 신경쓴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실내도 조용하고 깔끔하고 어느것 하나 소흘함 없이 손님접대에서 손색이 없는 참치횟집니다.

  

이야기가 있는 참치 찾아가는 길 -> 상수역 1번출구 전화 02) 322-9077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408-2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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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