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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신의 연기 김윤석, 하정우 

각본 / 감독 - 나홍진
주연 /김윤석 . 하정우
2월14일 개봉



내가 김윤석의 연기를 처음 본 것은 영화 타짜 에서다
그때 그는 격정적인 연기의 몇컷이었지만  연기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즐거운 인생에서 난 그만 그의 팬이 되고 말았다
고단한 가장의 역활을 그렇게 맛깔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
즐거운 인생은 내가 참으로 잼있게 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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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격자 김윤석을 떠올릴 때 타짜의 아귀가 생각났다
악덕 포주의 이미지가 나중엔 연민으로 스며드는 그의 연기는 나무랄데가 없어 보였고
 영화가 끝날 무렵까지도 범인이 누구인지를 모른체
관객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던지는 영화가 스릴러 영화의  일반적인 모양새 라면
이 영화는 초반에 가 범인임을 직감하게 만들고

그를 추격하고 물증을 못찾아내 더욱 관객의  맘을 졸이게 만드는 영화다
 
골목의 추격전에서 보면 골목 선정을 잘 했단 느낌이 든다
 
그만큼 이 영화에선 골목이 주는 이미지를 많이 안고 있다
 
막다른 골목길은 돌고 돌아 어디로 튈지모르고
 범인이 갑자기 달려들 듯한 인상을 주는 골목..
적당한 긴장이다

고용된 몇몇의 여자들이 한 남자의 전화를 받고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미진이란 아가씨도 그 사내의 전화를 받고 나가게 된다
 
뒤늦게 알게된 사장(김윤석)은 미진에게 전화로 알린다
 
도착하면 그 집의 주소(위치)를 문자로 보내라고 안그럼 죽는단 말을 한다

 
미진은 긴장감에 사장에게 위치를 알리는 문자를 보내지만  문자는 계속 전송실패로 나온다
영화는 내내 증거없음으로 풀려났던 젊은 남자를 뒤쫓지만 그는 어리숙함과 인권운운하는
 일부의 시선으로 풀려난다
증거확보와 미진에게 일어날 사건을 막기위해서 사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범인을 쫓는다 마지막에 남자의 집에서 둘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절대정명의 상황마지막
 김윤석은 범인을 쫓는 사람보다는
 
미진을 사랑하는 듯한 눈망울로 관객의 시선을 끌게 만든다






나홍진 감독 한씬 최고 컷수 200컷의 풍부한 영상으로한국영화 스릴러를 마무리 했다
타짜와 즐거운 인생에서 보여줬던 풍부한 표정연기과 자연스런 연기가 다 녹아든
그의 혼신의 연기와 함께 하정우와 서영희의 연기도 돋보인다

 범인과의 몸싸움에서 김윤석의 처철하게 일그러진 얼굴과
그의 눈망울이 화면가득 나온다 그는 미진과 미진의 딸을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지친 그의 눈이 가슴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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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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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그리스인 마틴 2008/02/18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극장에 갔다가 추격자와 점퍼를 놓고 잠시 갈등했습니다.
    일단 점퍼를 봤는데 주말에는 추격자를 보게될것 같네요.
    다만.. 21일 개봉하는 데스노트의 유혹을 뿌리쳤을 경우지만요 ^^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비현실적인 쪽이라서요..

    • BlogIcon 이그림 2008/02/19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못 갔어요..
      전 점퍼나 매트릭스 그런 영화가 잼있어요
      추격자같은 스릴러보다는..
      가위손,배트맨,터미네이터 영화가 젤루 잼있었어요.
      마틴님의 글과 무관하지 않겠는걸요..